가을하면 단풍놀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어. 여행하기 좋은 만큼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계절이잖아? 풍경사진을 찍으며 사진의 매력에 빠져들었다는 김진억 사진작가의 인터뷰를 보다 보니까 어딘가로 훌쩍 떠나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단풍시즌이 돌아오고 있어. 이젠 가을이 너무 짧아서 갈이라고 불러야할만큼 찰나의 순간인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사진명소를 소개해 줄게.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가을하면! 바로 단풍이잖아? 단풍놀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가을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단풍놀이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바로 원주의 반계리 은행나무야. 우리 동네에도 단풍나무들이 있지만, 반계리 단풍나무는 달라도 달라! 우선, 196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야. 800년을 살아온 단풍나무라서 크기도 어마어마해.
실시간 꿀팁
거대하고 아름다운 은행나무에서 단풍놀이를 하며 사진을 찍으러 당장 출발하고 싶겠지만! 아직은 조금 이른 듯 해. 올해 여름이 길어서일까? 아직 반계리 은행나무는 아직 노란색으로 옷을 갈아입지 않았더라고? 이왕 떠나는 여행인데, 단풍나무를 못 보면 아쉽잖아? 실시간으로 은행나무의 생김새를 관찰할 수 있어! 이런 정보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냐면? 각종 포털 지도어플 깔려있지? 여기서 반계 IC를 검색하고, 이 위치의 교통 카메라를 통해서 은행나무의 변화를 확인 할 수 있어.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반계리 단풍나무의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