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너티버터 정철님은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이자, 젊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건물주야.
해설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단순하지만 깊습니다. 역사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무척 즐기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역사 이야기를
‘추억이 함께하는 순간에 설렘을 더하다’ 입니다. 저희 제품이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설렘을 더하고,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 저희 브랜드의 목표입니다.
언플로우드는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길에서 벗어나 각자의 인생을 걸어가는 여행자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입니다.
앞으로는 자연과 정말 대화하듯 춤추는 방식을 찾고 싶어요. 이게 제가 잃지 말아야 할 신념 같아요. 실제로 그렇게 살고 싶고, 그것이 계속 저에게 영감이 되길 바라요.
"시골이 이렇게 아름답구나, 여기 사는 사람들은 나이를 먹어도 아직 철부지 같은 면이 있고 재미있구나, 나이를 먹어도 소년 소녀 같구나" 거창한 메시지를 찾으려 하기보다는
제가 직장생활을 10년 가까이 하면서 일을 재미없어 하고 안 좋아하는 사람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 책방 공간을 꾸리고 제 일을 해나가다 보니
저는 강화도의 고등학교형 대안학교를 다녔어요. 중학교 때는 경쟁에 치여 이 사회에서 성공할 거야"라는 포부를 가진 학생이었는데
저는 강화도에서 '루아흐'라는 파스타집을 운영하고 있는 전성현입니다.매일의 반복된 경험, 시장에서 본 재료들
저희의 제품들은 겉보기에는 특이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매우 실용적이에요. 독창성보다는 기능성과 실용성에 오히려
저는 평일엔 비서로, 주말에는 민박집에서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편채원이라고 합니다. 저는 밖에서 돈을 벌어오는 바깥양반으로써
이곳 회전문 서재의 주인장으로, 사서로, 책을 만들기도 하는 북 크리에이터 꽃기린이라고 합니다. 저는 책이 회전문이라고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1유로 프로젝트의 최성욱입니다. 오래된 미래 공간 연구소는 사회적이고 도시적인 문제를 해결하면서 정당한 수익을 창출하고
저희 컨츄리시티즌은 지역과 사람, 도시를 연결하는 로컬 브랜드 디벨로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지역의 풍부한 콘텐츠들이
정지영커피로스터즈에서 느끼는 수원의 시간
더백테라스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
테라스마크, 위로는 파도처럼 다가온다
비스트로 가든포에트, 작고 고요한 유럽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공간이 펼쳐진다. 웨스턴 일렉트릭과 클랑필름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
경주 황리단길을 걷다 보면, 유독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공간이 눈에 띈다. 한옥과 LP, 두 가지 아날로그 감성이 어우러진 ‘바이닐바이브’다
눈을 감고 소리를 들으면, 그곳이 박물관인지, 콘서트홀인지 헷갈릴지도 모른다. 깊은 울림과 선명한 선율이 공간을 가득 채우는
눈을 감으면 공간이 사라지고, 소리만이 남는다. 한 음 한 음 공간을 가득 채우는 이곳, 모던클로이스터는 음악을 듣는 행위를 하나의 깊은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미국 남부의 작은 마을에 와 있는 듯한 공간이 있습니다. 뉴이베리아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전통디저트의 영감을 받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담금이라는 이름의 브런치 카페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음식을
맨홀커피 웨스턴책방은 도시의 분주함 속에서도 고요한 안식처를 제공합니다. 이곳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책과 커피, 그리고 예술이
도산공원 인근. 트렌디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밀집한 이곳에서 유독 시선을 사로잡는 공간이 있습니다. 붉은 네온사인과 청록색 타일이
거제도 가조도의 끝자락,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곳에 지평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건축가 조병수의 손길로 탄생한 공간으로
사유원은 단순한 수목원을 넘어, 자연과 건축이 어우러진 사색의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오래된 나무들의 시간과 현대 건축물의
콘크리트월은 호수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건축미가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자연과 건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콤포트(COMFORT)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이 한데 어우러진 감각적인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단순한 쇼핑을 넘어, 자신만의 취향을 찾고
한때 섬유 공장이었던 건물이 이제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다이스웍스라는 이름으로 탈바꿈한 이곳은 카페를 넘어 다양한 문화가
동대문과 신당동 사이, 낯익지만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골목길. 그곳에선 예상치 못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오래된 레코드 가게 같기도
경기도 여주, 한적한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붉은 벽돌로 지어진 두 개의 건물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곳은 사진가와 나무공예 디자이너 부부
동대문을 지나 동묘 근처로 향하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 공간이 눈길을 끕니다. 새로 생긴 갗BAR는 독특합니다. 이곳은 ‘가죽’이라는 재료가
충청남도 공주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제민천을 따라 걷다 보면, 정갈한 한옥 한 채가 눈에 띕니다. 이곳이 바로 홍시아트하우스. 공주대학교 故 이창섭 교수의
생활서가는 북한산의 아름다운 산세를 배경으로 한 현대적인 한옥 숙소입니다. 호스트 부부는 이곳을 마치 책을 꽂아두는 서가처럼, 다양한 취향과
전주는 한옥마을이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을 만큼 한옥 스테이의 경쟁이 치열한 곳입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테오리아’는 기존의 한옥
서촌을 자주 방문하며 골목골목을 걸어보았지만, “이런 공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한옥을 발견했습니다. 서촌의 좁은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난지한강공원에 위치한 '와이키키마켓'은 한강 위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선상 레스토랑입니다. 마치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을
신당동에 위치한 '메일룸’은 독특한 우편함 콘셉트로 주목받는 에스프레소 바입니다. 외관은 그래피티로 가득한 빈티지한 느낌
서울 마포구 대흥동에 위치한 '킷사코이'는 일본식 레트로 다방을 콘셉트로 한 독특한 공간입니다. 이곳은 일본의 킷사텐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해방촌 신흥시장 골목길, 평범해 보이는 옷장 문을 열면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꾸에바마테라'는 마치 동화 속 비밀의 방처럼 숨겨진 카페로
복잡한 도심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힉스커피는 단순한 카페가 아닙니다. 과학 유튜버 '궤도'가 운영하는 이곳은
만화책방과 북카페가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요? ‘그래픽 바이 대신’은 기존의 만화책방을 새롭게 재해석한 공간으로, 책과 휴식을 동시에
소전서림은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예술과 문학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흰 벽돌로 둘러싸인 책의 숲’이라는 의미를 지닌 이곳은, 리움미술관
숲길을 따라 들어가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펼쳐지는 공간이 있습니다. 카페 인더숲은 그 이름 그대로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홍대에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인터랙티브 커피바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커피 한 잔을 단순한 소비가 아닌
포엣룸은 독특한 분위기와 감성을 품은 특별한 카페입니다. 20여 년간 목공소로 사용되던 건물을 개조해 탄생한 이곳은, 문래창작촌 문화거리의
서울 노원구 공릉동, 익숙한 골목길을 걷다 보면 독특한 이름을 가진 서점 지구불시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책방이 아닙니다
경주의 서악동, 한적한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한옥의 멋을 그대로 간직한 누군가의 책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한적한 남해에서, 조용한 공간에 머물며 책을 읽고 싶은 날이 있지 않나요? 번잡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곳
서대문구 연희동, 한적한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조용한 감성을 담은 독립서점 유어마인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책방이 아닙니다
약수역 근처에 위치한 소수책방은 문학, 예술, 철학을 전문으로 다루는 독립서점입니다. 처음 이곳에 들어서면 마주하는
테디뵈르하우스는 파리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베이커리 카페다. 외관은 유럽의 작은 빵집을 떠올리게 하고
도토리는 마치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온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이미 온라인과 인스타그램에서
용리단길에서 이색적인 공간으로 알려진 픽셀퍼인치(Pixel Per Inch)는 사진과 여행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독립 서점 겸 소품샵이다
‘어느 곳을 가볼까’ 고민하던 중, 독특한 캡 모자와 티셔츠로 매력을 발산한다는 리뷰를 보고 더차일드후드홈을 리스트에 바로 추가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디자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창의적 영감을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서울 한복판에 자리한 경복궁은 조선 왕조의 중심 궁궐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서울에서 전통적인 설농탕을 즐기고 싶다면, 이문설농탕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랜 역사와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이문설농탕은
서울의 전통과 현대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삼청동에 위치한 블루보틀 삼청 카페는 커피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무신사는 2020년, 스파크플러스 성수2호점에 입점하면서 성수동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 결정적인 이유는 명확했다.
함께 성수를 돌아보기로 한 동료가 “여긴 꼭 가야 한다”며 리스트에 추가한 곳, RSG. 라이더들의 성지라 불리는 이곳은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자아냈다.
언제부터인가 소품샵은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가 되어가고 있다. 귀엽거나 새로운 제품을 봤을 때 느끼는 설렘, 그리고 나만의 소량 제품을
부끄럽게도 성수동을 마지막으로 찾은 건 약 8년 전이었다. 당시에는 클라이언트와의 미팅 때문에 방문했는데, 지금의 성수는 그 기억을
베를린 에스프레소 바는 대구 달서구 도원동에 위치한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커피로 사랑받는 카페야. 모든 메뉴가격이 통일되어 있어
레스쁘아 뒤 이브(L’Espoir du Hibou)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이야. 프랑스 현지의 비스트로 느낌을 완벽히 재현한
롱드라이버스는 부산 서면 전포동에 위치한 감성적인 분위기의 브런치 카페야. 아늑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양재 프릳츠는 ‘정직한 재료와 정성’을 철학으로 운영되는 베이커리 카페야. 신선하게 구운 빵과 고소한 커피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무비랜드는 성수동에 위치한 30석 규모의 프라이빗한 소극장이야. 매달 큐레이터가 선정한 오래된 명작 영화를 상영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노빅딜 하우스는 양재천 카페거리에 위치한 감각적인 카페 겸 소품샵이야. 디즈니와 다양한 빈티지 소품들로 가득 차 있어, 키덜트들에게는 천국 같은 공간이지
포인트 오브 뷰(POINT of VIEW)는 성수동에 위치한 감각적인 문구 및 소품 편집숍이야. 종이와 필기구를 포함한 기능적인 문구부터
사적인서점의 가장 큰 특징은 책 처방 프로그램이야. 이 프로그램은 서점 주인과의 일대일 대화를 통해 개인의 독서 취향, 관심사, 현재의 고민 등
전시를 관람하고, 좋은 음식을 먹고, 편안한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모두를 위한 휴식처이자 예술과 문학과 지적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야
해방촌에 있는 포뮬라는 로스팅을 하는 카페인만큼 입구에는 생두가 쌓여있고, 원두 종류도 다양해서 내 취향에 맞는 원두를 고를 수 있어.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선물해주는 곳이지. 네 안에 숨겨진 가능성을 데스툴에서 마음껏 펼쳐봐.
빈티지 좋아하는 너라면 ‘메이크제로존’은 꼭 가봐야 할 곳이야. 겨울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좋아할 거야.
땡스북스는 합정동과 홍대의 터줏대감으로 동네 사랑방의 역할을 해온 동네서점이야.작지만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진 땡스북스에서 추운 겨울에 몸을 녹이면서 책방을 둘러봐.
브라운프론트도어는 그냥 빈티지 아이템을 쇼핑하는 곳이 아니라, 예술과 문화,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야. 쇼핑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파란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속 주인공처럼 완전히 다른 시공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소울빌'이 기다리고 있어.
계절을 음악에 비유한다면 겨울은 재즈가 아닐까? 겨울을 빛나게 해주는 재즈가 주인공이 되는 공간을 소개해 줄게.
음악적 취향을 공유하며 대화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되는 공간 뮤직컴플렉스 서울! 이번 겨울에 방문해 서보는 건 어때?
밖에서 보면 너무 조용해서 리스닝룸인지 모를 정도인데, 실내에서는 웅장한 사운드와 진동이 온몸으로 느껴질 만큼 소리가 크고 선명해!
높은 빌딩이 없는 이곳에서는 오랜 시간 잊고 지냈던 푸른 하늘의 색과 넓이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서울숲을 추천해요. 숲속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여유를 찾아보시길 바랄게요.
서울의 하늘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곳, 북한산을 추천해요. 산을 오르는 동안 바쁜 도시를 잠시나마 잊게 만들어 줍니다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인 '미드나잇 인 파리' 와 '비포선셋'에 등장하는 파리의 유명 서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공간이라고 해. 지하로 들어서면 나만의 비밀스러운
프리랜서가 늘어나면서 코워킹 스페이스도 많아지고 있어. 11월에 문을 연 따끈따끈한 신상 공유 오피스 '오피스언더바'는 서울역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
서동부엌은 특히 제빵을 위한 도구가 잘 준비되어 있어. 홈베이킹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 있잖아? 여기서 미리 체험해 봐
후암동에는 주방을 공유하는 공유주방이 있어서 직접 가서 요리를 해봤어. 파스타를 했는데 요리를 하면서 정말 행복했어.
계절마다, 달마다 흘러나올 음악을 고려해 피아니스트에게 음악 12곡을 의뢰하셨다고 해. 어떤 음악일지 궁금하지 않아?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던 <날다>의 삶이 묻어나는 숙소라고 할 수 있어. 낙토에는 샴푸 바와 고체 치약 등 곳곳에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아이템들이 많이 있어
가을이 되면 그 아래에서 단풍잎이 사박사박 밟히는 소리에 맞춰 춤출 수 있어요. 노을 질 때의 햇빛은 정말 황홀하고요.
단풍놀이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바로 원주의 반계리 은행나무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야. 무려 800년을 살아온 단풍나무라서 크기도 어마어마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집에 있는 반려동물에게도 이 가을은 느끼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잖아? 스태픽스는 반려동물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야!
11월 초·중순까지 지역별로 단풍을 볼 수 있으니 가을의 끝자락을 제대로 즐겨보면 어떨까? 이왕이면 따뜻한 숙소에서 창 밖의 단풍을 감상
옐로우트리카페는 이름 그대로 일만 평 산자락에 천오백 그루 이상의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어. 실제로 보면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고 해.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선정된 담양의 삼지내마을에 가까운 이곳은 '갑을원' 카페야. 삼지내마을은 돌담길과 한옥으로 이뤄져있어서 옛 정취를 느끼며
시골 마을에 살면서 느껴보는 시골 자급자족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거지. 시골의 참맛을 보고 싶은 사람은 카페 톨 한달살아보기를 지원해 봐!
내가 꿈꾸던 동화 속의 풍경을 마주하게도 해주는 그런 공간이야. 여기를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려워서 이색 체험 테마공간이라고 부르면 좋겠어.
자신들만의 색깔로 묵묵히 커피를 내리는 곳이 있어. 이 매력에 빠져 경주를 올 때마다 방문했어. 분위기를 뛰어넘는 맛을 느낄 수 있는 카페는 바로 여기야.
그림책을 판매하는 독립서점 '소소밀밀'이야. 작은 기와집앞에 놓인 마당이 우리를 반겨줘. 조용한 분위기에 이끌려 들어서면 동화같은 공간이 나와
경주 하면 한옥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거 같아. 역사가 있고 옛것을 그대로 보존하기 힘쓰는 지역이니만큼 여행
어른들과 함께, 혹은 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테마파크를 주목해 보자. 경주의 능이나 자연만으로도 여행이 충분하지만 색다른 경험을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커피,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로컬 맛집으로 알려진 '조커피랩'은 벌써 자리를 잡은지도 7년이나 됐다고 해.
꼬불꼬불한 구석진 시골 마을에 있는 한적한 책방이라 간판도 없지만, 소박하고 아늑하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곳이지.
강화도의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책방에서 책을 읽다 스르르 잠드는 경험도 해보고, 핸드폰은 잠시 내려놓고 텍스트힙의 시간을 가져봐.
주말마다 아이들과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하는 부모님들이라면 주목!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자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잖아?
강화도 온수리의 작은 공간으로 많은 팬들은 물론 빵 덕후들이 찾아오고 있어. 우리 밀로 빵을 만드는 온수리의 작은 독일 벨팡을 소개해 줄게.
정갈한 한 끼로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상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상으로 강화도 특산물을 이용하여 요리를 만들고
향을 만드는 부부가 운영하는 프래그런스 스토어인데요. 향마다 만들어진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고 종종 작은 전시도 열린답니다
'당신의 소중한 순간은 언제였나요? 당신의 소중한 삶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에 가치를 두고 있는 브랜드가 있어. 소중한 핸드폰 배터리가 없다면?
대화가 목적이 아닌 독서와 사유 그리고 창작을 권장하는 공간'이라는 컨셉을 가진 곳, 책바.
마지막으로 연필을 써본 적이 언제일까? 꽤 오래된 기분이야. 많은 것이 디지털화된 지금, 연필보다 편리한 샤프, 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