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아래에서
옐로우트리카페는 이름 그대로 일만 평 산자락에 천오백 그루 이상의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어. 실제로 보면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고 해. 나뭇잎이 수북하게 깔려 있어서 마치 노란 카펫을 밟는 듯한 기분이 들어. 11월 초까지가 절정이라고 하니 트리퍼들, 서둘러 다녀와 보자! 야외 테라스와 함께 내부까지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이곳은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하기에 딱이야.
캠핑에 온듯한 기분
외부 좌석은 마치 캠핑장에 온 것처럼 꾸며져 있어. 캠핑박스가 테이블 역할을 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아. 피크닉 세트도 있으니 제대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참고해! 메뉴로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청을 담은 상큼한 에이드와 커피는 물론, 이곳을 상징하는 낙엽 모양의 겉바속촉 토스트가 있어. 꿀과 버터를 발라 풍미가 진하고, 곁들여 먹기 좋은 크림치즈와 딸기잼이 함께 나와. 따뜻한 커피 한 잔에 뜨끈한 토스트 한 입, 어때?
곳곳이 포토존!
대지가 넓어서인지 곳곳에 포토존이 형성되어 있어. 자연을 그대로 살려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운 모습이야! 특히 자연에서 뛰놀 수 있게 네 발 달린 동물 친구들을 환영한대. 어린아이들도 마음껏 뛰놀 수 있으니 가족들과 함께 와도 좋겠어. 평창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단풍놀이 제대로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