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리의 작은 독일
강화도 온수리의 작은 공간으로 많은 팬들은 물론 빵 덕후들이 찾아오고 있어. 강화도와 가까운 서울, 인천 ,경기는 물론 다양한 지역에 사는 팬들이 빵을 사러 오는 곳이 있다고 해. 오늘은 우리 밀로 빵을 만드는 온수리의 작은 독일 벨팡을 소개해 줄게. 다들 빵 좋아해? 그중에서도 독일 빵! 독일 빵이 생소한 트리퍼를 위해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버터가 많이 들어가는 프랑스 빵과 달리 호밀이나 잡곡 물, 이스트가 들어가는 게 특징이야. 그래서 부드러운 식감보다는 거칠고 딱딱한 게 특징이야.
사장님의 독일 빵 사랑
벨팡 사장님은 빵집에서 일하던 시절부터 독일 빵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으셨다고 해. 그때 지금 사장님의 짝궁! 사장님의 아내가 입사하게 된 거지. 독일에서 빵을 배우고 온 아내에게 독일 빵에 대해 질문도 하고, 같이 먹으러 다니셨대. 그러다 사랑에 빠지셨고, 빵을 배우기 위해 함께 독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신거야. 그때 본토에서 배운 정통 독일 빵을 배우며 사장님의 독일 빵 짝사랑도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겠지? 그만큼 독일 빵에 진심인 벨팡 사장님이 독일 빵집을 오픈했으니 많은 사람들이 벨팡의 독일 빵을 사랑할 수밖에 없지 않겠어?
오픈런 해야하는 이유
환경적인 삶과 건강한 맛을 추구하는 벨팡에는 다양한 빵이 있어. 하지만 아쉽게도 거의 구경하지 못했어. 4시쯤 방문했는데 그때는 이미 빵이 다 팔렸더라고. 벨팡의 맛있는 빵을 다양하게 맛 보고 싶다면 꼭 오픈런을 준비해 줘. 그럼에도 빵을 소개하고 추천하자면 우선 벨팡 사장님이 말하는 벨팡의 근본! 프랑켄타입은 레드와인과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셨어. 벨팡을 방문하는 트리퍼는 프랑켄타입에 레드와인 잊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