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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 흐르는 시간의 방
조용하고 차분한 바이닐 공간
뮤직스페이스카메라타

음악감상실 카메라타는 1970년대부터 약40여년간 라디오 디제이로 활약한 방송인 황인용이 수집한 1920년대 빈티지 오디오와 LP, CD 컬렉션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클래식음악감상실입니다. 건축가 조병수의 설계로 지어진 건축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육중한 콘크리트박스의 좁은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10미터의 높은 공간을 가득 채우는 아날로그 사운드를경험할 수 있습니다. 

파주
바이닐카페
황인용뮤직스페이스

음악과 건축이 만든 깊은 울림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듯한 공간이 펼쳐진다. 웨스턴 일렉트릭과 클랑필름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 선율이 공간을 가득 채우고, 콘크리트 벽과 우드톤의 따뜻한 조명이 그 소리를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든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자리한 황인용 뮤직스페이스 카메라타는 단순한 음악 감상실이 아니다. 방송인 황인용 선생이 2004년 직접 설립한 이곳은, 아날로그 사운드의 가치와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LP 레코드가 선사하는 섬세한 음질, 빈티지 스피커에서 울리는 따뜻한 공명, 그리고 건축이 만들어내는 공기의 흐름까지.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며, 이곳을 찾은 사람들을 음악 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한다.





아날로그로 만나는 클래식의 감동

디지털 스트리밍이 일상이 된 시대, 카메라타는 오롯이 아날로그 감성에 집중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1900년대 초반 제작된 극장용 웨스턴 일렉트릭 스피커를 비롯해, 클래식 음악을 가장 아름다운 형태로 들려줄 수 있는 희귀한 음향 장비들이 가득하다. 단순한 음향 감상을 넘어, 사운드가 가진 질감과 울림의 차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을 찾은 이들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쇼팽의 녹턴, 비발디의 사계 등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 음악들을 LP로 감상하며, 아날로그만이 줄 수 있는 깊은 감동을 경험하게 된다.





카메라타에서의 순간, 그리고 여운

한 잔의 커피를 손에 들고, 소리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순간. 카메라타는 단순한 감상실을 넘어, 음악과 사색이 함께하는 공간이다. 음악을 듣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어 방문해야 한다는 점이, 오히려 이곳에서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든다.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바늘을 올리고, 레코드를 교체하는 작은 행위들이 음악과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만든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머무르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입장료에는 한 잔의 음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여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헤이리 예술마을 내에 위치한 덕분에, 음악 감상 후 주변 갤러리와 서점을 둘러보며 감성을 채우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근처에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카페와 독립서점이 많아, 클래식 음악이 주는 여운을 조금 더 길게 가져갈 수 있다. 소리가 흐르는 공간에서, 하루쯤은 클래식의 선율 속에 머물러 보는 것은 어떨까.




* 위에 사용된 이미지는 황인용뮤직스페이스카메라타 네이버,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후가공없이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트리퍼
사진
카메라타
장소
카메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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