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Upper Arrow
우리가 하고 싶은 커피를 한다
우리가 하고 싶은 커피를 한다
나이브브류어스

나이브브류어스는 약배전 스페셜티 원두로 산미를 살린 핸드드립과 개성적인 라떼 메뉴가 매력적인 부산 전포동의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전포카페
나이브브류어스
스페셜티커피

골목을 걸으며 만나는 힙한 무드 

전포동의 잔잔한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일본 어느 뒷골목을 산책하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낮은 건물들 사이로 햇살이 조각나듯 비치고, 사부작사부작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작은 간판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렇게 멈춰 서서 문을 열면 나이브브류어스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창고를 개조해 만든 듯한 내부는 투박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있고, 빈티지한 소품들이 공간 곳곳에 흩뿌려져 있어 시선을 끕니다. 카운터 한쪽에는 고양이 캐리커처와 사진들이 걸려 있어 주인의 취향이 자연스럽게 배어 있지요. 단순히 커피를 마시러 오는 곳이 아니라, 작은 전시 공간에 초대받은 듯한 기분. 그래서 사람들은 이 골목까지 일부러 찾아와도 아깝지 않다고 말합니다.





산미가 살아 있는 커피, 라떼는 개성으로

나이브브류어스는 핸드드립을 전문으로 하며, 산지별 원두 본연의 맛을 살리고자 약배전 로스팅만 고집합니다. 그래서 이곳의 필터커피는 산미가 뚜렷하고 과일향이 살아 있어, ‘커피에도 향수 같은 잔향이 남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콜롬비아 블랙베리 민트’처럼 이름부터 강렬한 원두는 실제로도 블랙베리의 달큰함과 민트의 상쾌함이 어우러져 낯설지만 매혹적인 경험을 줍니다. 필터커피만 특별한 게 아닙니다. 나이브 라떼, 아몬드라떼, 엑설런트 라떼, 진저 플랫, ‘그냥라떼’까지 이름만큼이나 개성적인 라떼들이 준비되어 있어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입마다 명확한 개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더라도 기억에는 오래 남는 커피입니다.





모토처럼 솔직하게, 그래서 더 자유롭게

2017년, “안 팔리면 우리가 다 먹자! 우리가 하고 싶은 커피를 하자”라는 모토로 시작한 나이브브류어스는 지금까지 그 정신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동시에, 즐겁게 커피를 실험하는 태도가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이지요.


현재는 제주에 ‘롤링브루잉 에스프레소바’, 양산에 로스터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한 산미 커피가 부담스럽다면 밀크티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밀샷추’처럼 개성적인 메뉴로 도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애견 동반도 가능해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적합하지요. 나이브브류어스는 단순히 커피를 소비하는 공간이 아니라, 자신들의 취향을 뚜렷하게 드러내고 이를 손님과 나누는 자유로운 무대입니다.





트리퍼
사진
나이브브류어스
장소
나이브브류어스

위 버튼을 누르면 FIND POINT가 적립됩니다. FIND POINT란?

RELATE CONTENTS